대구 달성군청은 10일 군청에서 삼한씨원 한삼화 회장 사진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한 회장은 친환경 벽돌을 생산하는 기업가로서의 명성뿐만 아니라 1970년부터 대구 사진계의 거장 신현국 선생에게 사사하고 국내외 사진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한 사진작가로도 활동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기증식을 통해 1970~1980년대 달성의 옛 모습을 담은 12점의 사진작품을 기증받아 달성군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을 보태고 지역의 소중한 기록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문오 달성군수가 10일 삼한씨원 한삼화 회장의 사진작품을 기증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문오 달성군수가 10일 삼한씨원 한삼화 회장의 사진작품을 기증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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