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약목면 교1리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음독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마을에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보관함을 보급해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예방, 지역 주민의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생명사랑마을로 지정된 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의 정기적인 모니터링, 마을단위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서비스제공, 고위험군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약관리 및 음독사고를 예방해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약목면 교1리에서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 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약목면 교1리에서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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