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10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및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12일에는 본회의장에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상임위별로 심의한다.



또한 △의성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의성군 영유아보육 조례 등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총무위원회 소속 안건 7건과 △의성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의원 발의), △의성군 반려동물문화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은 “행정사무 감사와 군정 질문은 군민을 대표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니만큼, 지난 일 년간의 군정 추진과정을 면밀히 살펴 시정·개선하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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