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고등학교가 지난 6~8일 12시간에 걸쳐 책읽기와 토론으로 꾸며진 연휴 몰입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동문고등학교가 지난 6~8일 12시간에 걸쳐 책읽기와 토론으로 꾸며진 연휴 몰입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문고등학교가 지난 6~8일까지 3일간 희망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6월 연휴 몰입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일에 걸쳐 하루 4시간씩 12시간 동안 운영된 ‘고전읽기 및 토론하기’는 플라톤의 국가 등 인문사회과학 고전을 발췌해 읽고 함께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북대 손철성 교수으 진행으로 학생들의 읽기 능력을 기르고, 비판적 사고력을 배양하기 위한 방향으로 열렸다.

프로그램 중 ‘도전, 성취 10시간’에 졸업생 멘토 4명이 참여해 학습코칭을 했다. 참여 학생들은 미리 ‘자기 도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10시간 동안 계획서에 적은 목표를 달성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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