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농촌조성 위해





김천시와 NH농협김천시지부 및 지역농협은 11일 2층회의실에서 Happy together(해피투게더) 김천운동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서동완 NH농협김천시지부장, 이정복 지역농협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 참석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농업 부문에서 실천 가능한 사항에 대해 김천시와 지역농협 간 상호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농촌에서 실천 가능한 Happy together운동의 일환으로 친절한 농업인, 청결한 농촌, 양심적인 농업을 기본으로 영농폐기물 수거․배출, 농촌마을 경관개선과 영농폐기물 소각자제, 축산농가 악취저감 실천을 통한 청정한 대기 환경조성, 농약 및 투입재의 적정사용 등 올바른 농업을 실천하는 데 농협이 앞장서기로 했다.



김충섭 시장은 “농촌에서 Happy together 운동 전개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가꾸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 및 찾아오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 김천시는 NH농협김천시지부 및 지역농협 간 Happy together김천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천시는 NH농협김천시지부 및 지역농협 간 Happy together김천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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