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 사찰에서 불이 나 건물 5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 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 사찰에서 불이 나 건물 5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 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11일 오후 9시7분께 안동시 도산면 한 사찰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7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화재로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인력 4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곳은 사찰 내 찜질방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화재 신고는 귀가하던 신도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찜질방 아궁이 취급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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