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7월부터 156개 강좌를 운영하는 ‘2019 경산시 하반기 읍·면·동 학습관’ 개강을 위해 교육생 4천20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상반기에 시행한 서예 사군자반 모습.
▲ 경산시는 7월부터 156개 강좌를 운영하는 ‘2019 경산시 하반기 읍·면·동 학습관’ 개강을 위해 교육생 4천20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상반기에 시행한 서예 사군자반 모습.


경산시는 오는 7월부터 15개 읍·면·동에서 156개 강좌로 운영되는 ‘2019 경산시 하반기 읍·면·동 학습관’ 개강을 위해 교육생 4천200명을 모집한다.

경산시 읍·면·동 학습관은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사업을 목적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학습관 운영은 읍·면·동에서 제과제빵, 원어민 외국어, 요가, 필라테스, 하모니카 등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편성, 교육 수혜를 위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전 강좌 무료 운영으로 가정의 문화비용 경감에 이바지하는 등 시민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생 모집은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병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http://gbgs.go.kr/lll.index.do) 접수와 현장신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해당 학습관에서 접수 받는다.

교육기간은 7월22일부터 12월14일까지 21주간이며,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평생학습과(평생학습담당 053-810-5388~5392)로 하면 된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상반기 읍·면·동 학습관에서 155개 강좌가 개설돼 4천255명이 수강했으며, 대다수 강좌가 수강접수 당일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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