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체계 구축 계획



김천대학교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경북 드론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활용 인력양성사업 추진 대학으로 선정됐다.



김천대는 경북 드론산업이 혁신적인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드론기술 역량 제고와 부족한 인적자원 유인·유입·정착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소외계층 대상의 드론 전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드론활용산업의 선점을 위한 드론활용 교육 프로그램의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드론활용 인력양성사업은 김천대 박수길·정정필 교수가 추진하며, 김천대 외국인 유학생과 김천시 다문화소외계층 등 교육인원 25명을 대상으로 11월30일까지 NCS과정과 코딩교육과정, 드론제작, 드론시뮬레이션, 드론 비행실습, 드론 운행 등 6개 주요 과정(19개 세부 과정)으로 총 300시간(이론 86시간, 실습 214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대는 드론활용 산업의 해외인력 양성을 위한 인식제고와 드론 산업의 확산을 위해 지역전략산업의 대중적인 붐 조성과 국가 자격증 취득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드론활용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인력풀 구성과 우수한 해외 인적자원들이 기업의 연계 등 산학협력을 통한 해외 인력양성시스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 김천대학교가 경북테크노파크 주관, 경북 드론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활용 인력양성사업 추진 대학으로 선정됐다.
▲ 김천대학교가 경북테크노파크 주관, 경북 드론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활용 인력양성사업 추진 대학으로 선정됐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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