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세계적 베이스 연광철 마스터클래스 진행

발행일 2019-06-17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베이스 연광철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의 마스터클래스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식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의 특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베이스 연광철 토크콘서트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연광철은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극장 무대에서 활약했다. 독일 주정부로부터 베를린 궁정가수의 호칭을 수여받은 정상급 성악가로 지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돈 카를로’에서 필리포 2세역으로 활약해 찬사를 받았다.

이날 마스터클래스에는 최근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선발자인 바리톤 이준학, 베이스 장경욱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주·조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역량 있는 신진성악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은 사전 예매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전석 1만 원. 문의: 053-666-617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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