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최근 낙양 대림 다미아 아파트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 때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과 시민 안전을 위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 상주시는 최근 낙양 대림 다미아 아파트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 때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과 시민 안전을 위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상주시는 최근 낙양 대림 다미아 아파트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 때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과 시민 안전을 위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했다.



훈련은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으로 급정지해 이용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하고 비상 통화 버튼을 누른 후 승강기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119구조대와 승강기 전문기술자가 신속히 출동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를 설치한 건물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운행 사고도 증가해 사고 시 초기 대응 능력 제고와 인명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상주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관리업체 등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훈련을 계기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가 정착되고,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