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캠핑카/클립아트코리아
▲ 사진=캠핑카/클립아트코리아


최근 방송된 EBS1 '극한직업'에서 파주의 한 트레일러 공장을 찾아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의 제작 과정이 전파를 타면서 '폴딩트레일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차 안에서 숙박하는 '차박'이 인기를 끌면서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미니 카라반은 기존 카라반보다 절반 정도로 작지만 주방, 침실은 물론 샤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실용적이며 소형차로도 이동 가능해 인기 있다.

폴딩 트레일러는 부착된 텐트를 치고 접는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캠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 모두 전 제작 과정이 기계의 손을 빌릴 수 없어 작업 하나하나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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