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한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마음건강백세’ 종합검진을 모두 마쳤다.
▲ 상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한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마음건강백세’ 종합검진을 모두 마쳤다.




상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한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마음건강백세’ 사업의 목표를 달성했다.



보건소와 센터 측은 지난 3월 내서면 북장리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대상자 970명의 검진을 모두 마쳤다.



보건소는 하반기부터는 마음건강백세 정신건강 종합검진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와 치료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상군에 속한 사람에 대해서도 외로움을 덜 수 있도록 자살예방 같은 정신건강 교육을 하는 등 긍정적인 노년기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주시가 속한 경북도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마음건강백세’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마음건강백세 관련 문의는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4-536-0668)로 하면 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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