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국내에 러시아 의료진을 초청해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에 대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러시아 방문 기간 중 한국 대사관(이석배 대사)이 개최한 ‘제3차 한국-러시아 보건의료 협력포럼’에도 한국 병원 측 대표로 참석해 한국과 러시아의 보건정책과 바이오 메디컬, 의과대학 간의 교류 등 상호 보건의료 협력 강화에 관해 논의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