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처 콘서트는 빈센트 반 고흐 작품의 ‘별이 빛나는 밤(1889)’,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까페테라스(1888)’, ‘수확하는 사람(1889)’,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1889)’ 등 7가지 작품과 작품에 얽힌 고흐의 예술적 삶과 사랑 이야기를 미술과 음악의 융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고흐의 유명 그림을 미디어 아트로 띄우고 간단한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 김경희, 테너 이상규, 뮤지컬 배우 이희주와 서동진, 첼리스트 오승규, 피아니스트 최혜진의 노래와 라이브 연주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천재화가 반 고흐의 이야기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3개국 현지 촬영 다큐멘터리로 만나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티켓은 전석 1만 원(8세 이상 관람가)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4-3122.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