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반 고흐 단 하나의 이야기 렉처 콘서트 개최

발행일 2019-06-18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남구청이 오는 8월31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 가지 명화 빈센트 반 고흐’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

렉처 콘서트는 빈센트 반 고흐 작품의 ‘별이 빛나는 밤(1889)’,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까페테라스(1888)’, ‘수확하는 사람(1889)’,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1889)’ 등 7가지 작품과 작품에 얽힌 고흐의 예술적 삶과 사랑 이야기를 미술과 음악의 융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고흐의 유명 그림을 미디어 아트로 띄우고 간단한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 김경희, 테너 이상규, 뮤지컬 배우 이희주와 서동진, 첼리스트 오승규, 피아니스트 최혜진의 노래와 라이브 연주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천재화가 반 고흐의 이야기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3개국 현지 촬영 다큐멘터리로 만나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티켓은 전석 1만 원(8세 이상 관람가)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다음달 23일까지는 조기 예매 할인 기간으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4-3122.

대구 남구청 전경.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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