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탐방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 정보를 수집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수집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호도 높은 음식 만들기를 통해 호기심과 인내를 익히고 쉐프에 대한 탐구 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1학년 이한검(13)군은 “생전 처음으로 파스타와 커틀릿을 만들었는데 시식까지 할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최고였다”며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실습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즐거워했다.
이재건 교장은 “학생들이 진로체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호텔조리과 탐방을 했다”며 “앞으로 교과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더 구체적이고 유용한 진로정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