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 합동 구매상담회’ 현장 가보니

“공공기관과의 상담을 통해 구매처에서 원하는 부분들을 알게 돼 제품 개발과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18일 오후 2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합동 구매상담회’에 수백 명의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상담회는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업체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지방조달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간 1대1 상담회에서는 업체들이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열기로 가득했다.

대구와 경북도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35개 기관들과 지역 중소기업 98개가 참여해 역대 상담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장점을 설명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구미철 미요 대표는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을 위한 쿠션과 방석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과 경북도청, 한국도로공사 등에 상담 신청했다”며 “바른 자세가 필요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부담을 덜 주는 제품으로 품질에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서인수 토치 차장은 “종합사무용 가구, 책상, 의자류 제품들을 알리러 왔다. 토치 기업은 40년 넘게 이어온 대구 토종기업으로 뛰어난 품질은 물론 좋은 자재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공공기관들은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품 구입 평가에도 큰 비중을 뒀다.

최영철 한국감정원 과장은 “오늘 상담회에서 집중적으로 볼 품목은 인쇄, 홍보물, 복사용지 등이다. 현재까지 4개의 업체를 상담했다”며 “현재 추세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으로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 기업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채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담회에는 참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창업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섹션도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모두 5곳으로 예성글로벌(위생용품 자동처리기), 위드미(홍보물 제작), 코러싱(태양광 LED 보안등), 온엔온(기능성 구강제품), 더블에스(탈모 샴푸) 등이 제품 홍보를 했다.

부대행사로는 49개 업체의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업체별로 소규모 부스를 준비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했다. 우산, 스카프, 필기도구, 음료, 태양열 가로등 등 다양한 업종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합동 구매상담회’가 18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렸다. 사진은 지역 기업인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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