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동시에 따르면, 결핵 감염 강사와 접촉한 사람이 지난해 유치원 3곳과 올해 2곳 등 모두 5곳 282명으로 파악했다며, 19일 접촉한 유치원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감염여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강사는 유치원 5곳에서 일주일에 한번 20분씩 강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강사는 발열과 기침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지난 14일 결핵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강의에서 배제됐다.
보건 관계자는 “강사가 앞에서 강의만 했기 떄문에 밀접접촉자를 따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