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다음달 31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509곳을 대상으로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 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손 및 장갑 세척, 소독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적정 보관(냉장·냉동) 이행 여부 △옥외 가격표시 대상 업소 이행 여부 등이다.

식품 조리·판매 시 지켜야 할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도 진행된다.

▲ 대구 남구청 전경.
▲ 대구 남구청 전경.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