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욱 총장도 동참해 밥버거 등 나눠 주며 격려

경운대학교 제20대 다원 대의원회가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학생 대의원회 의장과 대의원회 임원들은 19일 아침 대학본부 앞 삼거리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아침 일찍 등교하는 재학생들에게 밥버거과 음료 400인 분을 나눠주며 응원했다.



▲ 19일 아침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이 학생 대의원회 임원들과 함께 기말시험을 치르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밥버거와 음료수 등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하고 있다.
▲ 19일 아침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이 학생 대의원회 임원들과 함께 기말시험을 치르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밥버거와 음료수 등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욱 총장도 동참해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장준하 경운대 대의원회 장준하(경찰행정학과 4학년) 의장은 “대의원회가 처음으로 준비한 간식 나눔 행사이기에 기쁘다”며 “시험준비에 고생하는 학우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학우들 모두가 좋은 성적을 받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학생회 최고 의결기관으로 26개 학과 학회장으로 구성된 경운대 학생 대의원회는 총학생회의 예산안과 결산안, 사업계획 등을 심의·감사하고 승인하는 역할을 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