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오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윤승업의 객원 지휘로 진행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제45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윤승업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윤승업의 객원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안톤 베베른의 파사칼리아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손민수 협연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을 연주한다. 마지막 곡은 슈만의 교향곡 제1번 ‘봄’이다.

첫 무대는 베베른의 파사칼리아로 꾸민다. 20세기 초 현대 음악 중에서도 비교적 대중적인 이 곡은 작곡가 베베른이 처음으로 작품 번호를 부여받은 곡이자, 그의 스승이었던 아놀드 쇤베르크 문하에서 작곡한 마지막 곡이기도 하다.

피아니스트 손민수
이어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을 감상한다. 베토벤은 세계적인 작곡가였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피아니스트였다. 그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은 작곡자의 내면세계를 비추듯 대곡으로 평가받는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2006년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로서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눈부신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는 독일 11개 도시 순회연주, 캐나다와 미국 주요 콘서트홀과 페스티벌, 그리고 유럽, 중국, 이스라엘 등지에서의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해 평단과 청중의 꾸준한 호평을 받아 왔다. 미시간 주립대학의 교수를 역임했고, 2015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후반에는 독일의 낭만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이 쓴 교향곡 제1번 ‘봄’을 선보인다. 이 작품의 표제 ‘봄’은 그가 직접 붙인 것으로 1840년 염원하던 클라라 비크와의 결혼 이후 피아노곡 위주의 작품세계에서 벗어나 거의 모든 작곡 분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던 무렵에 완성됐다. 슈만의 첫 교향곡이기도 한 이 작품은 아돌프 뵈트거의 ‘봄의 시’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했으며 봄의 기쁨과 환희를 표현하고 있다.

지휘자 윤승업은 연세대학교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에서 개최된 제1회 헤수스 로페즈 코보스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뉘른베르크필하모니, 예나필하모니,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대구시향, 부천시향, 부산시향, 수원시향 등을 객원 지휘했다.

이번 공연은 R석 3만 원, S석 1만6천 원, H석 1만 원이다. 문의: 053-250-1475.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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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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