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상품권이 출시되기 전까지 가맹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앱 설치와 회원가입 독려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영주시 지역 내에서만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이 도입되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상품권을 사고, QR코드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 앱은 ‘지역사랑상품권chak’으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내 주변 가맹점 찾기 △월별 상품권 사용 통계 △원격 결제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시는 영주사랑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7월1일부터 15일까지 10% 할인 출시기념 특별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사랑 상품권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7월1일부터 상품권 애용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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