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
▲ 경북도교육청
경북도교육청이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2014년 이후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다.

이번 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지적·처벌’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에서 ‘미리 찾아서 개선’하는 사전 예방 감사로 감사방향을 전환, 예방·컨설팅 감사를 강화해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회계·교무학사 사이버감사’로 학교현장의 업무 부담은 최소화시키고 감사 성과는 극대화하는 등 자체감사활동 수준을 한 층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예방·컨설팅 감사 활동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으로 교육수요자로부터 신뢰받는 경북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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