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지역 야영장 북새통에 가족 캠핑은 ‘하늘의 별따기’

-여름 시즌 맞이해 본격적인 야영철 시작
-여름 휴가철 시작 전에 다음달 야영장 주말 예약은 모두 마감돼

여름 캠핑철을 맞아 지역 내 야영장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다.

예약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다 보니 접수가 순식간에 완료되는가 하면 서버 과부하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20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동구 팔공산 동화·파계·도학 야영장 등은 이미 다음달 주말 예약이 모두 완료되는 등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다.

이들 야영장은 지난 1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는데 다음달 주말 예약이 30분 만에 완료됐다. 주말 캠핑족들은 오는 8월을 기약해야 한다. 8월 예약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 4월26일 문을 연 수성구 진밭골 야영장도 이미 다음달 주말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태다.

현재 예약은 다음달 평일만 가능하다.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8월 예약을 접수한다.

카라반을 보유한 달서구 달서별빛캠핑장도 다음달 주말 예약이 5분 만에 마감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달서구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 야영장 캠핑 면수의 50%를 달서구민만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다. 2일부터는 나머지 50%를 모든 지역민이 이용 가능토록 했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매월 1일마다 주말 예약은 5~10분 이내 마감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 캠핑철을 맞아 평일 예약률 또한 다른 계절보다 20%가량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용객들이 몰리면서 달성군의 비슬산 오토 캠핑장은 오는 7~8월 성수기에 한해 선착순 예약 대신 추첨 예약제를 실시한다.

다음달 주말 예약은 모두 완료됐고, 오는 8월 야영장 예약은 다음달 1~5일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달성군청 관계자는 “여름철마다 캠핑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추첨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성수기를 제외한 야영장 예약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여름 캠핑철을 맞아 대구지역 내 야영장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달성군 비슬산 오토캠핑장 전경.
여름 캠핑철을 맞아 대구지역 내 야영장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달서구 달서별빛캠핑장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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