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재인 SNS
▲ 사진=장재인 SNS


가수 장재인이 가수 남태현과 극적 화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장재인은 '남태현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앞서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남태현의 '양다리' 사건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저를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장재인 입장 전문

남태현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습니다.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습니다.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하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

한분 한분, 제게 주신 따뜻한 말들이

저를 더 좋은 사람, 좋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어요.

감사합니다 ㅡ

이 글은 정말 새로운 시작을 위해 ,

며칠 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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