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범거리 간판개선사업주민설명회 개최

▲ 상주시는 최근 청리면복지회관에서 청리면 소재지 일원에 아름답고 매력적인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판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 상주시는 최근 청리면복지회관에서 청리면 소재지 일원에 아름답고 매력적인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판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최근 청리면복지회관에서 청리면 소재지 일원에 아름답고 매력적인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청리면 소재지 간판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 대상 지역 상인 및 건물주, 사업시행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주시 도시과와 시행사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됐다.



‘청리면 소재지 간판개선사업’은 ‘경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청리면 소재지 일원의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개성 있는 간판으로 새 단장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간판 디자인 콘셉트를 옛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의 감성을 바탕으로, 문자보다 이미지를 강조해 간판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하는 ‘뉴트로'로 잡아 청리면만의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청리역사 일원을 복고풍 감성의 명물거리로 만들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송주수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이 침체된 농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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