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휴스타 혁신대학, 대구‧경북 11개 사업단 신청 접수

대구·경산·구미소재 7개 대학에서 참여
다음달 선정평가위 평가 후 8월 중 최종 사업단 선정

대구시는 휴스타(HuStar) 혁신대학 사업단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경북지역 11개 사업단에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분야는 로봇 3개, 물 1개, 미래형 자동차 2개, 의료 3개, 정보통신기술(ICT) 2개다.

혁신대학은 로봇, 물, 미래차, 의료, ICT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2020년부터 학부생(3~4학년) 대상 2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대구, 경산, 구미권 소재 4년제 대학은 최대 2개 분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학교별로는 경북대·계명대·금오공대·영남대에서 각 2개 분야, 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에서는 각 1개 분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다음달 초 현장실태조사를 한 뒤 다음달 16일 발표평가, 혁신인재양성운영위 심의 등을 거쳐 8월 초 분야별 사업단을 최종 확정한다.

혁신대학은 기존 중앙부처 중심의 인력양성사업과 차별화된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 미래 신산업 육성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매칭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혁신대학은 산업별 최고의 전문지식을 가진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개의 중심학과와 2개 이상의 관련학과 간 연합해 사업단을 구성한다. 기업요구에 부합하도록 대학 교과과정을 신설, 개편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우수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기업수요에 대응하는 대학교육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정책과장은 “휴스타 사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휴스타 성공을 위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역량과 추진의지를 갖춘 혁신대학 사업단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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