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 개최

대성에너지 WEC와 공동 28일 대한상의에서 마련
한국, 러시아, 일본 등 동북아 에너지분야 전문가 참가

대성그룹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러시아, 일본의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세계 가스시장 상황과 러시아에서 한반도까지 이르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실현가능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추진 방안도 논의한다.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 확대, 러시아와 중국 간의 파이프라인 가스(PNG) 거래 본격화 등 시장변동에 따른 한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관련국들의 입장 변화도 점검한다.

또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을 통한 동북아 에너지협력 확대 가능성도 함께 짚어본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김연규 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 센터장과 권세중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이 각각 제1세션과 제2세션 좌장을 맡는다.

제1세션에서는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과 러시아-동북아 PNG 유통 전망 등을 주제로 한다. 제2세션에서는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의 실질적인 추진방안 등을 토론한다.

이와 별도로 오는 9월9~12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WEC 세계에너지총회에서도 이 주제와 관련한 세션이 마련된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WEC라는 정치적으로 중립적이고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국제 민간기구를 통해 이와 관련한 논의가 지속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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