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코레일 대구본부장에 신화섭(54) 본부장이 취임했다.

신화섭 신임 본부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영주지방철도청에 관리국으로 입사했다.

이후 포항역장, 재무관리실 자금원가처 처장, 인사노무실 복지후생처장, 감사실장 등 철도의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신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철도의 절대가치인 안전체계 구축,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와 노사상생 문화 조성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
▲ 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