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소방서는 26일 오후 2시 KT&G 영주공장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다수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해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 영주소방서는 26일 오후 2시 KT&G 영주공장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다수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해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영주소방서는 26일 KT&G 영주공장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다수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해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시 각 기능별 역할 분담에 따른 임무 수행능력 향상과 현장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상황은 26일 영주시 적서공단로 179 KT&G 영주공장1층 원료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대형화재로 확대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내용으로 경찰, 군부대, 한전, 보건소 등 14개의 유관기관이 참여 36대의 차량과 243명의 인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훈련이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 “매년 하는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이지만 그 대상이 되는 장소들이 영주시에 매우 중요한 장소들로 계속적인 반복 훈련으로 대형화재에 대비, 영주시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영주시민의 안전부터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상황대비 훈련으로 다양한 안전사고 현장에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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