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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 친구 '브루노' 누구? 90년대 1세대 외국인 연예인

사진=중앙일보


'브루노'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막내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일에서 태어난 브루노는 1978년생으로 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1세대 외국인 연예인이다.

브루노는 중국 유학생 보쳉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999년 KBS2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에 출연했던 보쳉과 브루노는 한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문물을 소개했다.

당시 보쳉과 브루노는 인기에 힘입어 각종 예능과 CF,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방송에서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날 방송에서 브루노는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한국을 16년 만에 찾아왔다는 브루노는 "연예계에서 좀 안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 배신도 당하고 그랬다"며 "소속사를 나가게 됐는데 계약들이 다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됐다. 어려서 다 믿었던 거다. 계약서가 한국말이었는데 읽기도 어려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에 대한 정이 떨어지지 않았다며 "보쳉이랑 같이 여행했던 느낌이 든다. 경치 정말 아름답다. 기분좋다"며 "걱정 없었던, 그 젊었던 때가 생각나니까 기분이 좀 이상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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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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