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 사진=JTBC


지난 25일 JTBC '취존생활'에서 '칼림바'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이시영이 최근 재미가 들린 취미라고 소개한 칼림바는 공명 상자에 붙어 있는 금속이나 대나무 등의 가느다란 판을 퉁겨서 음을 내는 아프리카 악기를 말한다.

짐바브웨와 케냐에서는 '칼림바', 르완다에서는 '이켐베', 콩고에서는 '리켐베'로 불리는 칼림바는 특유의 청아하고 영롱한 소리로 매니아층이 많다.

양손의 엄지를 사용해 건반을 위나 아래로 퉁기며 연주하며 두 엄지를 동시에 연주하거나 번갈아 연주할 수 있어 화음 연주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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