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8일 MBN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에서 '강도얼짱' 이미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일명 '강도얼짱'으로 알려진 이미혜는 지난 2003년 남자친구와 일반인들을 칼로 위협해 금품 등을 갈취해 특수강도혐의로 현상금 5천 만원이 걸린 지명 수배 전단에 올랐다.

하지만 이미혜는 지명수배 사진으로 아이러니하게도 '강도얼짱'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며 팬클럽 카페 회원수가 6만 명에 육박하는 등 이슈를 모았다.

이미혜는 검거 후 '강도얼짱' 이라는 별명에 대해 "황당하다.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팬클럽이 생긴 뒤 오히려 더 초조해졌다"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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