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대구동구문화대전 메인 페이지.
▲ 디지털대구동구문화대전 메인 페이지.
대구 동구지역의 모든 향토문화자료를 한 데 모은 디지털대구동구문화대전 홈페이지(http://daegudonggu.grandculture.net)가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사이트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30개월에 걸쳐 국비 1억5천만 원 등 모두 5억 원을 들여 제작됐다.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에 걸쳐 1천400여 항목, 2천700여 건의 사진과 영상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대구동구문화대전은 구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사이트를 통해 동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발전상 등이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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