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한 중국 산시성 경제협력단 일행이 사문진 나루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5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한 중국 산시성 경제협력단 일행이 사문진 나루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산시성 기업대표 등으로 구성된 경제협력단이 대구 달성군을 방문했다.

30일 달성군청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기업대표 등으로 구성된 경제협력단 일행 18명이 지난 25일 군청을 방문해 김문오 군수와 경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측은 앞으로 경제 및 관광 홍보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산시성 경제협력단은 또 대구텍, 삼보모터스, 메가젠임플란트 등 달성지역 주요 기업을 방문했다.

또 김문오 군수가 함께 화원유원지, 사문진 나루터 등 달성지역 관광지도 둘러봤다.

이유생 산시성 경제협력단 회장은 “돌아가면 천혜의 환경을 가진 달성지역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방문을 기회로 달성군의 우수한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협력 확대로 우수한 지역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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