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10만 당원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당원교육은 한국당 포항북구 당협 당직자와 도·시의원, 핵심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김정재 의원(포항북)이 ‘문재인 정권 현주소’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부적절한 인사 강행, 측근 비리·비위, 경제·안보 파탄이라는 국회파행의 근본 원인과 직접적인 원인이 된 불·탈법 패스트트랙 강행의 문제점 등을 다뤘다.
이화여대 겸임교수인 이춘근 박사의 ‘통일국방’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한국당 정책개발 TF위원 및 시장경제살리기연대 위원을 맡고 있는 김종석 의원의 ‘시장경제’ 분야 강의도 진행됐다.
김정재 의원은 “이날 교육은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와 당 정강·정책을 당원 모두가 이해하고 공유해 2020년 총선 필승을 위한 당의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