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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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2시40분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유전'이 방송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8년 6월 7일 개봉된 영화 '유전(감독 아리 에스터)'은 할머니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저주로 헤어날 수 없는 공포에 지배당한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선댄스영화제와 영화비평사이트 등에서는 찬사가 쏟아졌던 작품이다.

'유전'의 입소문에 이 영화의 감독 '아리 에스터'의 신작 '미드소마'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7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드소마' 역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공포 영화 천재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해외 유력 매체들 또한 '미드소마'에 "가장 아름답고 완벽하게 처절한 경험(Variety)", "대단히 뛰어나고 충격적인 작품(Vanity Fair)", "'마스터피스'라는 수식이 마땅한 올해 최고의 영화(Slashfilm)" 등 호평일색이다.

'미드소마'는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이어지는 한여름 미드소마 축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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