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용성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용성면 미산1리 마을 뒤 숲에서 어르신을 초청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 경산시 용성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용성면 미산1리 마을 뒤 숲에서 어르신을 초청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경산시 용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광택)은 지난달 30일 용성면 미산1리 마을 뒤 숲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급식봉사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무료급식은 물론 자원봉사자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을 즐겁게 했다.

특히 300년이 넘는 고목이 어우러진 숲에서 자연과 함께 야외행사가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자원봉사단체에서 준비한 한국무용, 부채춤, 민요, 장구 등 공연을 펼쳐 행사의 풍미를 더했다.

박광택 면장은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정성껏 만든 음식을 먹고 즐거워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준 IBK기업은행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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