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대구시 신청사 유치위원회 사무소 개소식

발행일 2019-07-02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달성군청은 지난 1일 화원 LH분양홍보관에서 시청 신청사 건립 달성군 유치위원회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개소식에 참석한 김문오 군수 등 내빈들이 떡 케익를 절단하는 모습.
대구 달성군청은 지난 1일 화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양홍보관에서 시청 신청사 건립 달성군 유치위원회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신청사 달성군 유치홍보관도 함께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시청 신청사 건립 달성군유치위원장 및 유치위원 108명, 홍보대사인 방송인 송해, 배우 최종원 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달성군청은 이날 지난 5월 달성으로 이사 온 인기 유튜버 BJ보겸(본명 김보겸)을 달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개소식 후 신청사 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관람했다.

달성군 유치위원회 사무소는 유치위원회 업무공간, 회의실 및 홍보관을 마련, 달성 화원의 장점, 타 시·도의 청사 이전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김문오 군수는 “유치위원회 사무소가 있는 화원 LH분양홍보관 부지는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부이며 실질적인 대구의 중심”이라며 “지하철 1호선(설화명곡역), 고속도로, 국도 5호선이 인접하고 대구산업선 철도도 예정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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