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 “우리 경제를 지켜내고 국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대전환 경제정책을 준비해
이날 회의는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김광림 위원장을 비롯해 윤창현, 송언석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장, 김종석 의원, 윤상직 의원, 최연혜 의원, 최교일 의원, 김현아 의원과 민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회’(이하 활시위)는 기존의 5개 분임 중 탈원전 등을 다루는 에너지 부문과 부동산 부문을 각각 나눠 6개 분임으로 재편성했다.
에너지 정책과 부동산 정책 모두 국가경제와 민생에 매우 중요한 주제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살맛나는 가계 △신바람 나는 기업 △희망찬 4차 산업(신산업)혁명 △민간에 힘이 되는 공공부문 △에너지 △부동산 등 6개 분임은 지난달 24일 2차 회의 이후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대안 초안을 발표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경제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정책대안들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며 “위기로 치닫고 있는 우리 경제를 지켜내고 국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대전환 경제정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