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온도에 따라 스스로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8곳에 11개를 설치했다.
그늘막 쉼터는 여름철 신호대기 시 강한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되는 대도로변 교통섬이나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됐다. 여름철 신호대기자 및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실제로 그늘막 안팎으로 2~4℃의 온도 차이가 난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2개), 동대구역네거리, 봉무이시아폴리스 내 사거리, 동촌네거리, 혁신도시 한국사학진흥재단 앞, 혁신도시 새론중학교 앞, 큰고개네거리, 동대구역광장 앞 횡단보도(3개) 등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