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2' 개봉… 남자왕비로서 권태기 느낀 알라딘이 궁전을 턴다?

발행일 2019-07-03 13:42:5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네이버영화


'알라딘2'가 오는 11일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11일 개봉하는 '알라딘2(감독 리오넬 스테케티)'는 최근 개봉한 디즈니사의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와는 전혀 관계 없는 2014년 개봉한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이다.

케브 아담스, 자멜 드부즈, 바네사 가이드, 에릭 쥬도르 등이 출연하는 '알라딘2'는 '알라딘'과 '지니'가 위험에 빠진 공주를 구하는 과정을 담은 모험적이고 유쾌한 프랑스 코미디 영화다.

남자 왕비로서의 삶과 궁전 생활에 권태기를 느낀 알라딘은 궁전을 털기로 결심한다. 궁전을 털기로 결심한 그날, 샬리아 공주를 노리는 이웃 왕국의 샤자만이 나타나 무력으로 알라딘을 왕국에서 쫓아내고 샬리아 공주와의 결혼을 진행한다.

알라딘은 그들의 결혼을 무력화하기 위해 과거에 풀어주었떤 지니를 다시 찾아가게 되며 내용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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