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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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아프리카 유명 BJ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논란이 식을줄 모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BJ열매'와 바람핀 상대로 지목된 'BJ케이'가 과거 클럽 '버닝썬'에 갔던 것과 이문호 대표와 술을 마신적이 있다는 사실이 재조명 되고있다.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에는 이날 '염보성을 데리고 버닝썬에 갔던 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아프리카 BJ 염보성이 과거 버닝썬에 다녀온 일화를 소개한 영상이 첨부되어 있다.

염보성은 "아, 근데 나 진짜로 다음 주에 한번 클럽 가기로 했는데, 진짜로 클럽 한번 가서 저도 여러분들 합법적으로 한번 놀아보겠습니다. 다음에 영호, 케이, 철구 이렇게 멤버는 이렇게 가기로 했는데, 만수르는 못 들어도 재용이 형(삼성 이재용 부회장 이름을 딴 메뉴로 추정)은 한 번 뜯어볼게 클럽에서"라고 말했다.

이후 버닝썬에 다녀온 염보성은 "여러분들 진짜 미담 하나 말할게요. 와, 그거(술값) 케이가 계산하더라. 케이가 계산했어. 역시 원탑은 원탑이더라"라며 "근데 솔직히 말할게요, 여러분들. 진짜 나랑 영호는 그렇게 생각했어 '아, 진짜 저거 꼴깞 떤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 남의 생일 파틴데, 굳이 그걸 얼마나 많이 나왔는데 그걸 계산 때리더라"라며 같이 버닝썬을 다녀온 후기를 말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BJ 케이가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술 한잔 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BJ 케이는 "문준호인가? 하여튼 승리 말고, 다른 분 계세요. 저보다 어린분. 저도 그분이랑 술 한잔했던 적 있는데"라고 말하자 다른 BJ가 "예, 맞습니다. 문호입니다. 문호"라고 정정해주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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