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축산업협동조합 본점 새 청사가 완공돼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사진은 준공 테이프 컷팅 모습.
▲ 경산축산업협동조합 본점 새 청사가 완공돼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사진은 준공 테이프 컷팅 모습.
▲ 경산축산업협동조합 본점 새 청사가 완공돼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사진은 준공 테이프 컷팅 모습. 사진은 시루떡 절단 모습.
▲ 경산축산업협동조합 본점 새 청사가 완공돼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사진은 준공 테이프 컷팅 모습. 사진은 시루떡 절단 모습.


경산축산업협동조합 본점의 청사가 낡고 비좁아 극심한 불편을 초래해 도던 중 최근 새 청사를 완공해 경산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경산축산업협동조합(이하 경산축협)은 지난 2일 경산시 남매로 신축 본점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신상종 농협 경산시지부장,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경산축협 본점 신청사는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 경산시 중방동에대지 1천229㎡에 지하 1층 지상 5층(건축면적 3천812.5㎡) 규모다.



구 본점은 1979년에 건축돼 40년간 사용해 왔으며, 건물이 비좁고 낡아 조합원은 물론 임직원들의 근무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조합원 복지 및 환원사업 지원 증대를 위해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장학금 1천6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기탁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본점 이전 신축 청사와 축산프라자 개점은 1천여 조합원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조합의 번영과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축산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 청사 신축으로 경산축산농협이 시민에게 우리 축산의 우수한 품질 홍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 달라”며 “경산시도 축산농가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경산축산업협동조합 본점 새 청사가 완공돼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사진은 준공식 행사 모습.
▲ 경산축산업협동조합 본점 새 청사가 완공돼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사진은 준공식 행사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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