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기관·단체 5일 창조경제센터서 공동업무협약||대구 리빙랩 네트워크 유럽 리빙랩 정식

대구지역에서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운영하는 기관·단체들이 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동업무 협약식을 갖고 리빙랩 문화확산에 나선다.

리빙랩은 생활현장에서 시민 주도로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어가는 혁신모델을 말한다.

이날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포럼창조도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시민센터, 커뮤니티와 경제, 대구사회연구소, 한국담배인삼공사 상상유니브, 소이랩 협동조합,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 등 9개 기관이다.

해당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대구 미래산업 육성, 스마트시티 조성, 사회혁신, 도시공간 재창조, 인재양성 등 시정 전 분야에 대해 공동프로젝트와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앞서 대구 리빙랩 네트워크는 지난달 유럽 리빙랩 네트워크의 정식 멤버가 됐다. 이에 따라 세계 리빙랩들과 글로벌 스마트시티 리빙랩 교류 확대에 나선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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