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체육회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체육회는 지난 6일 포항 영일대호텔에서 파견지도자 제8차 실무협정서를 체결했다.
▲ 경북도체육회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체육회는 지난 6일 포항 영일대호텔에서 파견지도자 제8차 실무협정서를 체결했다.
경북도체육회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체육회는 지난 6일 파견지도자 제8차 실무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주요내용은 해외취업 체육지도자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체육지도자 지속적 파견 및 확대, 체육지도자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 지도자 대회입상 포상금 지급, 서자바주 지도자교육(스포츠과학 연수) 지역 도내 기관 및 대학교 교류 협력키로 했다.

해외 체육교류사업은 체육지도자를 해외에 취업시키는 일자리 만들기 사업이다. 지도자들이 선수들과 함께 경북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체육을 통해 문화,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도 내고 있다.

윤광수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경북의 일자리 창출은 도정 핵심정책으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체육을 매개로한 다양한 분야의 가치 창출로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니 서자바주 체육회 관계자들은 경북도내 문화를 탐방하고 9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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