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2.12대 1, 전 타입 고른 경쟁률||12일 당첨자 발표, 23~25일 정당계약

▲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조감도.
▲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조감도.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아파트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22.12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에서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38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천426건이 접수되며 평균 22.1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84㎡A 타입은 330가구 모집에 7천377건이 접수돼 22.35대 1, 84㎡B 타입은 51가구 모집에 1천49건이 접수돼 20.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타입에 관계없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의 부동산 업계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성공적인 청약결과는 충분히 예상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우선 주거만족도가 높은 달서구 월성지역의 대표 주거지역 입지에다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실수요자들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삼정그린코아’라는 지역에서 검증된 브랜드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달서구 월성동 68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 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1천392가구 모두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형인 8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84㎡A 493가구 △84㎡B 66가구다.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위치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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