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된 소광리 금강소나무숲길 5구간 광경
▲ ‘2019년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된 소광리 금강소나무숲길 5구간 광경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최근 ‘2019년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을 착수했다.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이란, 생태·경관적으로 우수한 국유림을 활용하여 관광자원화 및 일자리 창출 모델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9년 사업대상에는 울진군 소광리권역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채단지 및 송락쉼터 조성 등 마을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부혁신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왕소나무 데크로드 설치, 임산물 판매시설 및 보부상 의상 대여소 등 시설 밀집 등을 통해 탐방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2019년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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