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구미시 풋살연맹이 선물한 풋살 시합구를 받아들고 기뻐하고 있다.
▲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구미시 풋살연맹이 선물한 풋살 시합구를 받아들고 기뻐하고 있다.


구미시 풋살연맹이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풋살공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구미시 풋살연맹은 지난 5일 지산풋살구장에서 권종일·김재호 지역아동센터장에게 풋살공 2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풋살공은 지난 5월11일과 12일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구일보와 함께하는 예스구미 전국 풋살대회’ 시합구이다.

지난해에도 지역아동센터에 시합구를 기증한 바 있다.



정규현 구미시풋살연맹 회장은 “아이들이 이 공을 차며 이강인 선수처럼 되는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시풋살연맹은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유명선수로의 꿈을 키워주기위해 앞으로 각종 체육대회 개최 후 사용한 시합구를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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