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 군개포면 풍정리 마을이 최근 ‘2019년 경상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주민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예천 군개포면 풍정리 마을이 최근 ‘2019년 경상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주민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예천군 개포면 풍정리마을이 최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PPT 발표와 주민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이번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풍정리 마을은 시상금 200만 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출전권을 획득했다.



수상마을은 2022년까지 농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청하면, 평가에서 가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예천군 풍정마을은 자체 마을라디오 방송으로 전 주민이 동참해 행복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장사휘 건설교통과장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행복한 주민과 예천군 마을만들기 시스템이 밑거름이 돼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중앙평가단 현장평가 준비와 8월 예정인 중앙 콘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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