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기업은 성장전략 및 마케팅 전략수립, R&D기획, 전담PM컨설팅 등에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이중 선별된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내년에 3억 원 규모의 R&D자금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19년 경북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스타기업 지정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이 우수한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2022년까지 총 75개 기업을 경북스타기업으로 선정, 육성할 계획이다.
기업은 지난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면, 현장실사, 심층평가를 거쳐 뽑았다.
이들 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45억 원, 수출 24억 원, 상시근로자수 45명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스타기업이 제조업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 일자리창출과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